대한민국에서도 통신 정보 등을 사용한 대안신용평가로 금리 감면 등 혜택을 본 케이스가 속속 나오고 있을 것이다. 통신사 가입기한, 통신료 납부 정보를 비롯해 로밍, 통화, 데이터 사용량 등를 사용해 사회 초년생 등 금융 이력 부족자 대상으로 신용평가를 하는 방법이다. 통화 패턴까지 분석해 대안신용평가에 사용하는 외국 케이스와 비교해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국내에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가 내년 7월부터 본격화할 예정인 만큼 수많은 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활성화가 보여진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부터 신용점수가 낮거나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이들을 평가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CSS)을 사용하고 있다.
새 신용평가모형은 카카오뱅크가 2016년 12월 금융서비스 실시 뒤 쌓아온 대출 이용 대상들의 금융 거래 데이터를 해석해 반영하는 방법이다. 저기에 이동통신 3사가 보유한 통신비 정상 납부 기간이나 데이터 평균 사용량 등 통신과금 서비스 이용 정보 등도 추가해 신용평가에 사용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년도 하반기에는 신용평가모형에 스마트폰 소액결제정보와 개인 사업자 수입 데이터에 대한 해석 결과도 적용할 예정이다.대출비교 서비스를 하는 핀테크 기업 핀크는 2011년 SK텔레콤과 손잡고 통신 정보를 사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구축해 T스코어를 산출하고 있다. 주요 대상자는 금융 이력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이다. 핀크 지인은 '예컨대 통화량이 많을 경우 사업상 통화를 폭발적으로 한다고 추정할 수도 있어 이를 T스코어에 반영해 효과적 요인으로 신용평가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기준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대출 허락들을 받은 전체 고객 중 32%가 T스코어를 통해 최대 8%포인트 금리를 감면 취득했다. 또, 누적 승인금액(17조8000억원) 중 T스코어를 통해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은 자본은 6조6200억원으로 70%를 차지했다.
